따뜻하고 행복한 선생님의 마음이 '나에게로의 초대'라는 초대장을 선물해 주네요!

한때 꿈은 저에게 슬픈 단어 였습니다. 현재 인턴수련중인 저에게 꿈은 슬픔아니라 작은 숲길이 되었습니다.

그 길이 얼마나 멀지~ 아니면 보이는 선 만큼 만인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슬픔이 아니라는 게 저에게 의미가 있네요.

상담공부를 시작하고 현재 5년여 되는데.. 처음으로 요즘 힘들고 지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던중  선생님의 글이 시원한 생수같이 갈증을 해소시켜 주었음을 나누고 싶어 몇글자 남깁니다.

콧노래를 부르며 강릉에서 서울로 오갔을 선생님이 그려지니 저도 덩달아 미소가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즐겁게 수행하고 집중할수 있다면.. 비록 현재 보이는 길이 짧은 숲속 오솔길이라도 가보는 거죠^^

내안의 이미 존재하는 치유적 분석가를 만나는 일을 포기 할 수는 없겠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