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상담센터가 서울특별시경찰청장으로부터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기관으로 인증 받다!

백석대학교대학원 백석상담센터 손철우 소장은 지난해 12월 28일 경찰과 협력하여 민경협력치안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경찰청장으로부터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 인증패 와 『감사장』 을 수여 받았다. 이에 방배경찰서 함영욱 서장은 업무 관련 과장, 계장 등 담당자들과 함께 ‘인증패’ 와 ‘감사장’을 전달하고자 백석 상담센터를 방문하였다.

지난해 11월에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백석상담센터 손철우 소장은 서울특별시경찰정장의 감사장 수여에 이어 두 번째 수여된 것으로 특히 이번 ‘인증패’는 백석상담센터가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민ㆍ경 협력 활동을 우수하게 전개하여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로 협력하였다는 점을 높이 샀다.

현재 백석상담센터(손철우:소장)는 2022년 6월 서초구에 위치한 방배경찰서와 <가정폭력 가해자 상담>을 위한 MOU를 맺고 가정폭력 가해자를 위한 상담에 협력하고 있다. 이는 백석상담센터가 기독교전문상담사를 배출해내는 전문 기관으로서 ‘삶의 고통 중에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춰주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감당 하겠다’는 백석상담센터의 모토를 지역사회에 실천으로 옮긴 사례 중 하나이다. 특히 서울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처음 시도했다는 점에서도 이번 두 기관이 함께 한 ‘가정폭력 가해자 상담’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방배경찰서 함영욱 서장은 “백석상담센터와 이뤄낸 성과는 경찰청 전반에서 새로운 관심분야로 부상하였다는 점에서 큰 성과라 할 수 있으며, 또한 이번 가해자 상담은 민경 협력치안에 기여한 바가 크기에 서울시경에서도 이번 감사장을 드리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가정폭력 가해자 상담을 계획한 방배경찰서 송려원 경위는 “가정 폭력 부모를 돕는 것이 더 나아가 아동학대를 줄이고, 아동의 미래에도 희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여긴다. 이에 가해자를 위한 심리 상담이 한 개인에서 더 나아가 가족 모두를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 기관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철우 소장은 “이번 가정폭력 가해자 상담 사업은 백성상담센터와 방배경찰서의 가정폭력 가정을 살리고자 하는 선한 마음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협력하여 ‘가정폭력 가해자 상담’이 앞으로의 민ㆍ경 협력 사업에 마중물이 되어 서울수도권을 넘어 우리나라 전반에 변화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